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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지난 9월 14일 초등학생의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이에코스쿨 (Hi Eco School)’을 처음 시행했습니다! ‘하이에코스쿨’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알아보는 이론수업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현대해상이 환경교육 콘텐츠·교구 개발 전문 회사인 ㈜에코플레이와 함께 교육 개발했는데요.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의 중요성에 현대해상도 공감하여, '하이에코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길러주고자 했어요.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8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과정인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4주간 진행됩니다. 하이에코스쿨의 수업내용은 환경의 중요성 인식 및 생활 속 실천 방..
구독자님들은 일년동안 의류를 얼마나 구매하시나요? 유행에 민감한 패션시장에서는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미판매 재고들을 폐기한다고 하죠. 컨셔스패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오른 새로운 패션 트렌드 중 하나에요. 그럼 지금부터 패션 시장의 흐름을 뒤바꾸고 있는 컨셔스패션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의식있는 패션 트렌드를 뜻하는 컨셔스패션은 의류를 제작할 때 소재 선정부터 제조 공정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으로 생산한 의류 혹은 트렌드를 의미해요.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이 시대에 지구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소비 트렌드죠. 의류 제작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섬유는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데까지 수십년에서 수백 년이 걸리는데요. 옷이 소각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
한국인이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 양은 약 930g. OECD 회원국 평균 수준이지만, 종량제 봉투에 버려진 쓰레기의 50% 이상은 재활용이 가능한데요. 재활용품만 바르게 배출해도 연간 약 5억 매의 종량제 봉투를 절약할 수 있고, 약 3,000억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 구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셈. 너도나도 헷갈리는 분리배출의 정답을 알아보도록해요~ 한국인 한 명이 1년간 사용하는 비닐은 약 370장입니다. 아일랜드나 룩셈부르크인들의 비닐 사용량이 10장 미만인 것과는 아찔하게 대조적인데요. 덜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잘 버리는 것도 환경에 보탬이 됩니다. 비닐을 분리배출할 때는 청결이 기준이죠. 과자, 라면, 에어캡(뽁뽁이), 세탁소 비닐 등 ‘깨끗한 1회용 비닐’은 분리배출이 가능합니다. 이물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