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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멍냥연구소
강아지 산책 시간, 시기 및 훈련 방법 알아보기!
2024. 4. 4. 18:30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꼭 함께 해야 할 것은 바로 ‘산책’입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집에서는 얻기 어려운 냄새 맡기나 뛰어다니기 등 강아지의 본능을 보상받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활동인데요. 야외에서 자유롭게 다니며 냄새를 맡는 행동을 통해 한정된 공간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산책이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죠. 이어서 계속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H멍냥연구소에서 강아지 산책 시간과 시기, 그리고 훈련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강아지 산책이 필요한 이유

 

강아지는 산책을 통해 다양한 환경과 사람, 그리고 동물을 만나게 되면서, 사회성을 키울 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사회화 활동은 에너지 발산을 도와줌으로써, 집에서의 흥분과 과격한 행동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산책은 강아지와 반려인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주인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데요. 적절한 산책은 강아지의 비만 및 변비도 예방한다고 하니, 주기적인 산책을 통해 강아지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

 

 

 

 

 

 

 

 

강아지 산책, 언제부터 가야할까?

 

강아지는 보통 생후 2주에서 3주 사이부터 걷기 시작합니다. 아기 강아지는 1살~2살까지는 관절이 자라나는 시기인데요. 따라서 어린 강아지 산책은 달리기 위주보다는 조용한 곳을 천천히 걷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산책은 강아지의 면역 체계가 안정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최종 예방 접종을 마치게 되는 생후 16주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아지 하루 산책의 적정 시간은 견종과 체격에 따라 다릅니다. 물론 같은 강아지라도 컨디션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산책 전후의 상태를 보고 산책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하루 2회 기준으로, 소형견은 회당 20~30분, 중형견은 최소 30분, 대형견은 1시간 이상을 권장합니다.

 

 

 

 

 

 

 

강아지 산책을 위한 준비물은?

 

건강한 강아지 산책에서 준비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리드줄입니다. 평소 차지 않던 리드줄은 강아지에게 원치 않은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는데요. 강아지에게 리드줄은 자신을 구속하는 도구가 아닌, 산책하러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산책을 나가기 전 하루 15분씩 2회 정도 리드줄을 차는 것을 연습해 주는 것도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리드 줄의 길이는 최대 2m로 설정하고, 사람이 많은 공간은 줄의 길이를 줄여, 다른 보행자와의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사람처럼 강아지도 산책하다 보면 갈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강아지는 산책 중 물을 마시면서 흥분한 감정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물을 핥아 마시기 때문에 반려견용 물통도 따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조금 챙겨가는 것도 건강한 강아지의 산책에 있어 중요한데요. 간식은 산책에 지친 강아지의 체력을 보충해 주는 동시에, 산책 훈련에 대한 보상으로 강아지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남겨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조심하세요!

 

강아지는 산책을 하면서 다양한 냄새와 자극을 경험합니다. 새로운 자극은 강아지를 흥분시킬 수 있는데요. 흥분한 강아지는 반려인의 컨트롤을 넘어 의도치 않게 도망을 갈 수도 있기 때문에, 반려인의 연락처가 적혀 있는 인식표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강아지 산책을 위해서는 배변 봉투를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배변 관리는 공중 장소에서 반려인이 지켜야 할 당연한 에티켓이자, 현행법으로도 규정되어 있는 의무랍니다.

무엇보다 산책 중에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산책 시 생긴 작은 상처는 2차 감염 등으로 발전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소독용 물티슈 등 상처를 소독해 줄 수 있는 기본 응급 용품이 있으면 좋습니다. 또한 이물질을 먹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하면 병원 치료를 제 때에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때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반려동물의 병원비가 반려인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한국소비자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동물병원 1회 평균 병원비는 8만 4천 원으로, 실제로 반려인의 82.9%가 병원비가 부담된다고 밝혔어요. 병원비를 보조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보험 가입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대에 맞춰 반려인과 반려동물 행복을 응원하는 펫보험,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을 출시했는데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우리 반려동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항목을 확인해보세요!

 

*출처: 2023한국반려동물보고서, 국가법령정보센터

 

 

 

 

 

준법감시인 확인필 제20241429호 (2024-04-02 ~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