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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기온이 떨어지고 미세먼지 농도까지 나쁠 때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데요~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체온 조절과 장 디톡스로 면역력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외부의 바이러스, 세균, 미세먼지 그리고 내부의 활성산소 등은 나를 호시탐탐 노리는 적들입니다. 이런 적군이 들어왔을 때 우리 몸에서 그걸 제거하고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는 힘이 면역력인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암, 당뇨, 대상포진까지 걸릴 수 있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는 특히 두 가지가 중요한데요. 바로 체온과 장 건강이랍니다!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은 30%나 낮아지고, 반대로 체온이 1℃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나 높아지는데요~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세포의 활동성이 떨어져 암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섭취하고 생활습관을 준수해야 합니다.
체온을 올리는 식재료로 과일, 견과류, 마늘, 파, 찹쌀, 갈치, 새우, 식초 등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채소와 과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우리 입맛에 달고 연한 음식보다는 쓰고 질기고 신맛의 음식이 체온을 올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37℃는 건강을 위해 이상적인 체온으로 이 온도에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영양분의 체내 흡수를 돕는 소화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작용하는데요! 체온의 높고 낮음을 가장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목욕이나 반신욕입니다.
목욕탕 물은 38~41℃이면 미지근하게 느껴지고 41℃ 이상이면 뜨겁다고 느껴지는데요. 38~41℃의 미지근한 물은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심장박동을 적절하게 통제한답니다. 더불어 내장기능을 촉진하며 근육의 이완과 휴식을 유발합니다.
장은 면역력의 중요한 보루인데요. 위로부터 소장, 대장으로 이어지는 소화기관은 면역계의 70%를 차지합니다. 생명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음식을 먹고 여기에 섞여 있는 수많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이물질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생명을 영위할 수 없기 때문이죠.
더불어 소장과 대장에 사는 여러 유산균들은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수분과 섬유질 섭취, 그리고 적절한 운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장 건강을 도와서 면역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식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된장
된장 속에는 유익균이 약 2억 1천 여 마리나 존재하는데요. 된장을 고온에서 오래 끓이면 콩의 영양은 섭취할 수 있으나 유익균은 사라져 생으로 먹는 게 보다 흡수율을 높이는 면에서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된장의 발효균은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내 환경을 개선해 줍니다.
2. 버섯
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하는 웰빙 · 장수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죠. 이 같은 효능의 중심엔 베타글루칸이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에 탁월합니다. 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 및 치료에도 탁월합니다.
3. 단호박
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요.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 · 심장병 · 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주어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건강에 이상신호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현대해상에서 알려드린 면역력 강화 하는 방법을 참고하시어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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