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5.02
- 유익한 정보/쏠쏠한 꿀팁
남해 보물섬에서 만난 두 마을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올해의 첫 푸른 싹이 보고 싶어 떠난 곳, 남해. 이따금 매서운 섬 바람이 엄습하기도 하지만 연중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어 삼모작도 가능한 땅이 이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이며, 보물섬이라는 애칭을 지닌 남해를 여행하는 동안 아름다운 순간 순간을 놓칠까 눈과 마음에 바삐 담아냈습니다. 짧은 여행길조차 흡족하게 채워 준 남해의 보물을 함께 찾아 나서볼까요. 어머니의 억척스러움이 굽이치는 다랭이마을 남해, 이 아늑한 섬은 아름다운 바다와 섬이 풍기는 공기만으로도 여행자의 마음을 동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남해만의 특별함을 널리 알린 장소가 바로 다랭이마을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남해와 통영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계단식 논이 눈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