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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안전한 운전
[초보 차주 TIP] 초보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블랙박스 관리 팁
2023. 10. 17. 19:04

 

 

혹시 모를 사고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블랙박스! 오늘은 초보 차주를 위해 차량 블랙박스를 관리하는 팁을 소개해 드릴게요.

 

 

 

 

설치 시 위치와 각도 조절하기

블랙박스를 설치할 때는 운전할 때 시야가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래서 주로 룸미러 근처에 장착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설치 후에는 블랙박스에 녹화되는 화면을 직접 확인하면서 위치와 각도를 적절히 조절해 주세요. 이때 차량 유리에 선팅을 너무 짙게 했다면 유리창이 어두운 탓에 촬영된 영상이 흐리게 보일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중요한 때에 상대 차량 번호판이 식별 불가하거나 차종을 알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 GPS 수신율 역시 떨어질 수 있으니 전면 유리의 선팅을 너무 짙게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주기적으로 메모리 백업하기

블랙박스로 촬영한 영상은 메모리 카드에 저장되는데요. 블랙박스의 오작동 사례 중 상당수가 이 메모리 카드와 관련된 것인 만큼,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용량이 꽉 찼을 때 프로그램이 오작동해 영상이 저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메모리 카드의 영상을 백업 후 삭제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 블랙박스 기종에 따라서는 자동으로 오래된 영상을 삭제하는 기능이 있기도 해요. 블랙박스에서 메모리 카드를 분리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끈 상태로 해야 고장의 위험이 없다는 점을 꼭 잊지 마세요!

 

 

 

 

 

방전 대비 보조배터리 챙기기

자동차가 시동이 꺼진 상태로 계속 세워져 있으면 배터리에서 조금씩 전력 소모가 발생하는데요. 특히 블랙박스는 전력 소모량이 큰 편이라 방전율이 더욱 올라가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종종 차량이 완전히 방전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그래서 블랙박스를 설치할 때는 차량용 보조배터리를 함께 설치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 방전을 줄이기 위해 시동을 끈 상태에서는 충격 감지 시에만 녹화되도록 설정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주로 주차하는 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면 시동을 끌 때 블랙박스도 완전히 꺼지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직사광선 주의하기

일반적으로 블랙박스는 룸미러 위치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기 쉬운데요. 하지만 블랙박스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기기 온도가 올라가면서 화질이 저하되거나 기기가 오작동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 메모리 카드 역시 망가지거나 오작동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 그래서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가급적 실외 주차가 아니라 실내 주차를 해야 하고, 실외 주차를 해야 할 때는 최대한 운전석이 그늘지거나 해가 비치는 반대 방향에 오도록 주차해야 해요.

 

오늘은 초보 차주가 알아야 하는 블랙박스 관리 꿀팁을 소개해 드렸어요.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내가 아무리 안전 운전을 하더라도 부득이하게 사고에 휘말리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럴 때면 미리 설치해 둔 블랙박스가 큰 힘이 될 수 있답니다. 꼼꼼한 블랙박스 설치와 관리로 위기에 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