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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무더운 여름철 주의해야 할 감염질환 5
2019. 7. 26. 08:00

 

점점 더 덥고 습해지는 여름 날씨! 이런 날씨에는 감염질환이 기승을 부리기 쉬운데요~ 오늘은 여름철 특히 더 주의해야 하는 감염질환과 예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6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하는데요!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할 때 감염되기 쉬우며, 피부의 상처가 바닷물과 접촉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하루 이틀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하지 통증을 동반한 설사, 복통, 구토 증상을 보이게 된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예방할 수 있어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5도 이하로 어패류 보관하고, 85도 이상 가열처리 해서 섭취하기

어패류 조리 후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콜레라 환자의 토사물이나 대변으로 인해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을 먹거나, 해산물을 날로 먹었을 때 감염되기 쉬워요. 콜레라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노약자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하죠!

 

콜레라에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설사와 구토, 탈수, 허탈증,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요~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준수해주세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 먹기

우유 또는 유제품은 멸균하여 섭취하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기

콜레라 유행 또는 발생지역을 방문할 경우 백신 접종하기

 

 

세균성 이질은 이질균(시겔라균)에 의해 발생되는 감염 질환인데요~ 주로 10세 미만의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여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성인에게도 발생하곤 하죠.

 

세균성 이질은 환자나 보균자의 배출한 대변을 통해 구강으로 감염된답니다. 발열과 구토, 복통, 독소혈증, 잔변감을 동반한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요. 특히, 대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오는 것이 큰 특징이에요.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통해 감염을 막을 수 있어요.

 

해당 감염질환 유행 시, 손 자주 씻기

아이들의 대변을 치운 후나 음식 조리 전과 후에 물과 비누로 손을 충분히 씻기

 

 

레지오넬라증은 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 균에 의한 감염질환이랍니다. 대형건물의 냉각탑수나 에어컨, 샤워기, 수도꼭지, 장식분수, 분무기, 가습기, 목욕탕, 찜질방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 균이 인체에 흡입되어 전파되죠.

 

기침과 인후통, 고열, 설사, 의식혼란, 가슴통증의 증상을 보이며 폐렴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레지오넬라증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① 2주일에 한번씩 에어컨 필터 깨끗하게 청소하기

하루에 3~4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정기적으로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하기

실내 청소를 통해 세균이나 곰팡이 증식 막기

대형건물의 냉각탑, 저수탱크 등 청소 및 소독 자주하기

 

 

살모넬라균은 사람, 가축, 가금, , 고양이 등을 만지거나, 유제품, 육류, 가금류(알 포함)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는데요~ 주로 알, 식육 및 가공품(, 소시지, 베이컨, 날고기, 가금류, 계란성분의 샐러드드레싱) 섭취가 감염 원인인 경우가 많아요.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죠. 살모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조리도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지금까지 여름철 쉽게 발생하는 감염질환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현대해상이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