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멍냥아카데미

H멍냥아카데미 설립! 여름철 반려견 건강 관리법 알아보기

현대해상 좋은 블로그, Hi 2024. 6. 21. 15:47

 

 

안녕! 나는 ㅎㄷㅎㅅ야집사와 펫의 행복한 반려 생활을 열심히 연구하고 있지.

호두와 도로시, 해삐, 숑이. 세 강아지와 한 고양이의 집사이기도 해!

지난 3개월간 현대해상 유튜브, 공식블로그, 인스타그램에 펫 관련 다양한 정보와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현대해상 채널을 방문해 준 반려인들에게 반려 생활을 위한 꿀팁을 전수했어!

 

그중 동물등록증다견가정 꿀팁, 유기견 입양 팁 콘텐츠는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구.

아직 이 글을 보지 않은 친구들은 얼른 클릭해서 확인해 봐 😉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사람 있니? 너희도 알겠지만펫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커지고 있어. 미국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Bloomberg Inteligence)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20223,20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1.5배 성장한 4,930억 달러로 커진다고 전망할 정도라구!

 

그래서 나 ㅎㄷㅎㅅ는 앞으로 행복한 반려 생활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연구하고자 H멍냥아카데미를 설립했어. 매달 꾸준히 세미나를 열면서 이 공간을 찾아준 너희들과 함께 펫에 대한 좋은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

 

H멍냥아카데미 그 첫 세미나 주제는 바로… 여름철 반려동물 건강 관리법이야!

 

뜨겁고 습한 여름철 날씨는 털이 많은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이라 건강에 특히 더 신경 써줘야 해.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더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거든. 반려견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려면 더위 예방법부터 여름철 산책 방법까지 잘 알아둬야겠지? 오늘은 H멍냥아카데미에서 여름철 반려동물 건강 관리법을 소개할게!

 

 

 

 

 

 

 

여름철 반려동물 체온 관리

 

강아지는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고 땀샘이 발바닥에만 있기 때문에 열을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져. 따라서 무더운 날씨에는 특히 체온이 쉽게 올라가고 심하면 열사병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체온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아!

 

 

 

 

 

 

 

여름철 반려동물을 위한 환경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25℃ 전후로 유지해 줘. 강아지가 시원한 곳에서 쉴 수 있도록 타일 바닥이나 냉감 매트를 깔아두는 것도 도움이 되지. 만약 환기 중이 아니라면, 창문을 닫아 열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해 햇빛을 차단하는 것을 추천해.

강아지는 기온이 높을수록 체온 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수분 손실이 많아지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해. 특히 더운 여름에는 수분 부족 시 탈수 증상부터 피부염, 결석, 방광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는 필수!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게 하려면 습식 사료 제공, 육수에 사료 말아주기, 과일 급여 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신선한 물을 수시로 마시는 거야. 강아지가 자주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신경 써줘.

 

 

 

 

 

 

여름철 반려동물 산책 시 주의 사항

 

반려견들의 필수 코스인 산책은 어떻게 해야 할까? 더운 여름에도 강아지 산책은 필요하지만 주의 사항을 잘 알아둬야 해.

첫째, 산책하는 시간을 조정해줘. 뜨거운 햇볕을 피하려면 오전 10~오후 5시까지 산책은 자제하는 것이 좋아. 이른 아침이나 시원한 저녁에 산책하는 것을 추천해!

둘째,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산책해야 해. 한여름, 아스팔트 바닥은 매우 뜨거워지기 때문에 강아지의 발바닥이 다치기 쉽거든. 가능한 잔디밭이나 그늘진 곳을 선택해 산책하는 것이 좋겠지? 또한 산책 중에는 자주 휴식을 취하고 그늘에서 강아지가 쉴 수 있도록 해야 해.

셋째, 산책 전후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줘. 산책하러 나가기 전, 휴대용 물병과 물그릇을 챙겨 강아지가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해. 산책할 때 강아지가 심하게 지친다면 시원한 물로 몸을 적셔주는 것도 좋아.

 

 

 

 

 

 

 

여름철 반려동물 산책용품 추천

 

여름철 산책 시에는 뜨거운 날씨뿐만 아니라 장마, 각종 해충에도 대비해야 해. 여름에 구비해두면 좋은 산책용품을 추천할게!

 

1️강아지 우비: 비가 오는 확률이 높은 여름철에는 젖은 몸으로 인해 강아지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우비 사이즈가 너무 작거나 크면 산책 시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이즈 측정을 통해 딱 맞는 강아지 우비를 준비해야 한다구. 우비는 우중충한 날씨나 어두운 저녁에도 눈에 띄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밝은 색상이 좋아.

 

2️쿨스카프: 산책 시 쿨스카프를 사용하면 강아지의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지. 쿨스카프는 물에 적시면 강아지의 목 부분을 시원하게 해주어 더위를 덜 느끼게 해주거든. 제품을 고를 때 부드럽고 흡수성이 좋은 재질을 선택하여 민감한 강아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해.

 

3️해충방지 클립: 더운 날씨에는 진드기, 모기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잖아. 해충방지 클립은 이러한 해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돼. 해충이 기피하는 향이 들어있는 해충방지 클립은 하네스나 목줄에 탈부착하기 쉬운 집게 형태의 제품이 많아. 반려동물 호흡기 자극을 피하기 위해 천연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산책 후 건강 상태 확인

 

산책 후에도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집에 돌아왔다면 먼저 강아지의 몸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 줘.

시원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거나 시원한 물로 목욕 혹은 물놀이를 하며 몸의 열을 식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이렇게 물놀이 후에는 찬 바람으로 젖은 털을 꼼꼼히 말려줘야 습진 등의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어

또 산책 시 더위가 심했다면 열사병까지 이어질 수 있어. 과도한 헐떡임, 무기력,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면 귀와 발에 미지근한 물을 발라주고 선풍기 바람을 틀어 반려견의 체온을 39℃ 아래로 낮춰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최대한 빠르게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해

또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반려견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예방해 주도록 하자.

 

 

 

 

 

 

더운 여름철, 스스로 체온 조절하기 어려운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거 알지? 충분한 물과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고 산책 시에는 주의 사항을 꼼꼼하게 지키면, 무더운 여름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